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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수영해도 슬럼픈지 뭔지 자꾸 자세도 일찍 흐트러지고 (근력이 받쳐주지 않으믄 자세는 금방 흐트러진다) 헤서뤼....닥 가슴살이라도 좀 먹어주기로 하고 수퍼에 들럿드니 오호....⊙⊙ 닥고기 안심만 다듬어논 팩이 있다. 500g에 5600원이다. 웬떡이냐..+_+/ 그래서 저번에 사둔 태국식 인도커리 페이스트로 닥안심을 야채랑 볶아먹엇다. 끈내준다...@@;; 첫째 고기가 안심이라 맛잇고, 야채가 적당히 버터간이 베이고 잘 물럿으며, 커리페이스트 한팩 그냥 다넛는데 그게 양이 딱 맞았다. 예전에 해운대 강가엿나? 그기서 먹어본 오리지날 인도풍이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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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추가] 부록 :: 중화풍 매콤한 닥안심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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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리브 2008/09/19 05:56  Modify/Delete  Reply

    닭 안심이면 가슴살? 계륵이네여.. ㅋㅋ 옛날에는 먹잘 것 없는 것의 대명사가 계륵이었다던데, 요새는 (특히 미국서는) 없어서 못먹는 ^^
    (근데, 안심이 가슴살 맞나효? @__@)

    노네님 가르쳐 주신 대로 저두 함 해먹어봐야쥐. ㅎㅎ

    • 잡넘 2008/09/19 07:20  Modify/Delete

      tenderloin이지염. 닥도 척추동물인까...그부분 근육은 소돼지랑 비스한듯. 그래도 그거만 또 모아서 파는거보고 깜딱 놀랫는데, 한팩에 열댓개 남짓 들엇드라구염. 이런거 볶아먹기는 딱이지염 :)

  2. odc 2008/09/19 13:15  Modify/Delete  Reply

    1:
    닭가슴살이면 흰살고기져? 여기선 그게 아주 비싼 부분인데여. 왠만한 스테이크보다 비싸여. 올리브님. 글구, 계륵은 닭 가슴의 뼈부분인 소위 닭갈비라는거 아닐까여?^^

    닭의 갈비래봤자 머 비싼 가슴살 떼고 나면 먹을거 없어서 흔히 조롱꺼리로 쓰이는 말 같긴 하던데여. 일명 꿩대신 닭이다..식의?^^

    하긴 옛날엔 그 작은 참새도 참새도 구워서 먹었다네여. 포장마차의 단골메뉴였다고 하던데, 참새는 계륵에 해당하는 갈빗살이 잇었을까가 갑자기 궁금하네여. 그게 그래뵈도 소주안주로 최고라 주장하는 남자애들도 있었거든여. 제가 한번도 포장마차라는데서 소주에 뭘 먹어본적이 없어요. 부산해운대 갔을때 포장마차란 데서 우동을 한그릇 먹어본 기억외엔 말이져. 근데, 포장마차란 말만 들어도 낭만스럽기 그지없는 그곳을 제대로 즐겨보지는 못했거든여. 실내포장마차란데는 들어가서 마시고 그랬는데, 포장은 커녕 뭐, 말만 그렇고, 그냥 평범한 술집이던걸여.ㅋ~~

    노네님.
    레서피 내용과 음식을 보니까 금새 그 맛이 이해가 가네여. 함 해 먹어봐야 겠어여.
    그렇잖아도 어제는 제가 저녁으로 카레라이스를 했는데,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인가여? 어떻게 레서피가 비슷한게 필벗들은 입맛도 쩜 닮아가는 모양이져?ㅋㅋㅋ

    근데, 남은 카레라이스로 오늘 점심까지 커버했다는.^^
    제가 아주 맛있는 허니크리스피라는 꿀사과를 감자, 당근, 양파, 고기와 함께 큼지막하게 깎둑썰기로 썰어 넣었더니 참 사각거리고 먹음직스럽게 생긴게 좋던데여. 오뚜기카레 아닌 일본카레로 햇는데, 일본애들이 이 카레덩이는 잘 만드네여.

    2:

    음....프리젠테이션 테크닉이 많이 느시긴 했는데, 아직도 드시다 남은거 보여주시는 이유는 도무지 알도리가 없다능~~~~

    혹시,
    혹시여..., 제가 너무 무심해서 그랬는지도 몰겠단 생각이 불현듯! 드는데여.
    혹시여...,거기에 무슨...어떤... 오디가 알 수는 없을것 같은 그런 어떤 심오한 철학을 반영하시려는 깊은 뜻이 잇어서 였는데 형광등인 제가 못 알아묵는 건지여? 그렇져? 그거져??

    저는 계속 그것은 아닌거 같다고 주장해왔던 드시다 만 음식물 보여주시는것에....그 지속적인 프리젠테이션에... 분명 노네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어떤 심오함이 잇는데 오디씨의 영민함이나 어떤 지능? 뭐 그런게 모자라서 못 알아뵙는것을 테스트하시는지도 모른다...는 거라는 생각에 문득 도달, 의문이 가게 되네여.

    에효~~~제게도 한 가르침을~~~~~!~~~~~~!! OTL ..... ㅜ,.ㅜ*

    • 잡넘 2008/09/19 21:39  Modify/Delete

      커리는 일본꺼보담 인도식이나 인도산이 향취가 강하고 샾해서 조절하기도 좋고 존거갓슴다. 저는 저걸 강한 분말인줄 알고 후춧가루처럼 쓸라고 삿더니 본까 페이스트더라능...^^;;;; 본까 커리의 주원료인 강황(kurkuma, 혹은 영어로 turmeric)가루를 파는군녀. 함사다먹어바야쥐..^^v;;;
      먹던사진은 먹던게 주제가 아니라 포도주 비친 빗깔이 주제올시다. 첨에는 포도주가 넘 가득차서 빗깔이 별로엿는데 먹다보니...^^;;

    • 토끼뿔 2008/09/22 08:59  Modify/Delete

      turmeric만으론 맛이 안나더라고요. 그냥 페이스트를 사서 사용하는게 인도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좋더군요. 일본카레는 양파볶아서 페이스트로 만들어서 turmeric이랑 향신료를 섞은 거라서 맛이 아주 좋죠. 더 첨가할 필요도 없고, 그치만 저는 일본카레를 만들면서 turmeric을 따로 또 더 넣어요.
      젤 처음에 재료 볶을때 오레가노랑 turmeric을 넣고 물부을때 가람마사라도 넣고요. 그러면 아주 향이 죽여요.

    • 잡넘 2008/09/21 10:37  Modify/Delete

      흠...끄덕끄덕...나는 강황가루에다가 집에잇는 산초랑 프로방스풍 허브믹스랑 너봐야겟다. 음..가람 마살라...내가찾던게 바로 이거엿군...수첩에 적엇슴닷~~ :)
      http://en.wikipedia.org/wiki/Garam_masala

  3. 달냥 2008/09/21 12:22  Modify/Delete  Reply

    요리 참 좋아하시나봐요.
    전 그쪽으로 워낙 감각이 없어서리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사진속 요리가 참 탐이 난다는....ㅋ

    • 잡넘 2008/09/21 13:56  Modify/Delete

      이궁 먹는거눈치야 눅나 다 기본눈친뎅...좀만 해보시믄 금방 눈치채심다여^^;;;
      (근데 일케 말씀하시는분덜이 대충 겁나 요리잘하시더라능...ㄷㄷㄷ @@;;;)

  4. 2008/09/23 10:31  Modify/Delete  Reply

    인도식이믄 인도식, 중국식이면 중국식, 햐~ 도대체 못하시는 게 없으셔욤@_@;
    닭가슴살은 좀 퍽퍽해서 안좋아했었는데 커리요리로 하믄 맛나겠네요^^
    언젠가는 해보리라ㅡㅡ;

    • 잡넘 2008/09/23 21:23  Modify/Delete

      배째고 우기믄 다 되게 되잇다능....=_=/
      닥가슴살은 살므믄 맛업는데 적당히 토막내서 쎈불에 잘 볶으믄 맛잇다능..^^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