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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날라가고 없어진 블로그에다가-_-) 우잘라 데르수Uzala Dersu라는  연해주나 그 북쪽 어디에 20세기초에 실제로 살았던 몽골계?알타이어계? 사냥군의 이야기를 찍은 구로자와감독의 1975년 영화 야그를 적은적이 있다. 그때 데르수가 속한 나나이Nanai족이나 그동네 사람들이 우리랑 같은 알타이종족이라는 주장?썰?에 대해 지나가듯 적기도 했는데, 보니까 요즘 환단고기니 쥬신이니 하는 이야기도 그거랑 연관이 없지는 않고, 얼마전에 티비에서 한 대작티비영화 무슨사신기도 작금의 그런 사회적?배경을 반영?한거인거 갓다.

하긴 백제나 고구려 (나아가 일본의 천황가 등 지배계급)가 모두 알타이어족에 속하는 부여계라는 설(가령 신채호 조선상고사, 관련하여 참고1 참고2)은 잘 알려져잇고, 신라의 지배계층의 일부(김씨들)는 역시 알타이족의 한 갈래인 흉노족의 후예이며, 금관이 출토되는 특정한 시기는 바로 그이들이 신라의 정권을 장악하는 시기라는 도 있다. 각설하고...이건 쿠로자와 영화장면은 아니고, 1961년에 구소련에서 찍은 영화장면이거나 실제로 20세기초에 찍은 우잘라의 모습인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www.dersuuzala.info/pic/ars170a.jpg

덧 :: 문득 진실은 사실을 절실히 필요로 하지만, 사실은 진실에 대해 별 관심이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면 해석hermeneutics은 참으로 어려운 것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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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dc 2008/10/12 08:11  Modify/Delete  Reply

    머,
    당췌 사실을 봤다고해서 그게 반드시 진실이라고 할 수도 없는 거 같고여.
    어쩌면, 요즘 뭐든지 믿기지 않는 무슨장애를 앓는지도 몰겠다는 생각은 드는데여...어쩌면 이런걸 정신공백상태의 전조라고 할 지도 몰겠구여....전쟁같은거 겪으면 그런증세가 집단적으로 일어난다는건 읽은적 있거든여. 근데, 걍 모르는 일만 일어나는거 같거든여.

    <예: 제가 어젯밤에 꾼 꿈 같은거 말이져!>^^

    또, 진실을 봤다고해서 그걸 사실이라고 말 할 수도 없는 상황은
    부지기수로 일어나는거 같구여.

    <예: hermeneutics...사전적 해석이 의미하듯....
    1: finding the meaning of an author's words
    and phrases
    2: Explaining it to others. 라는데여.>

    근데, 윗 두가지의 해석이 과연 가능한건가여? ㅍㅎㅎㅎㅎ

    처음부터 끝까정 당췌 <도가도 비상도>의 쳇바퀴에서 굴러다니는게 언어인거 같다능!
    그래선가여. .......갑자기 봉창님의 "굴러다니는 에피소드"란 제하의 그림들이 머릿속에 마구 떠다니고여........풋!^^

    추신: 저 영화 제목이 뭔지여? 빌려보고 싶어여.

    • 잡넘 2008/10/12 10:39  Modify/Delete

      말씀드렷다시피 나는 말이나 심지어는 사고..를 일종의 노가다로 생각하며 세칭 '도'로 불리우는것?상태?경지?와는 별 상관이 없지안나 여기는 편입니다.
      저 영화는 동명의 디비디로도 나와있습니다. 링크를 참고하세요.
      현대적 의미의 해석학은 사전적의미를 넘어서 인문학 전반을 아우르는 의미에도 닿아있다고 합니다. 물론 나는 쥐뿔도 모릅니다.^^

    • odc 2008/10/12 12:24  Modify/Delete

      ㅎㅎㅎ
      말이 도와 상관없단것은 알아여.
      말이 노가다격인것도 알져. 당췌 말이란걸 가지고 뭘 "공짜"로 얻으려다 보니 정치란게 생겨서 사람들이 일케 고생한다고는 생각해여.

      저도 말을 하지 않아야 겟단 생각이 들어여. 요즘여. 혹시 말이 없거들랑 걍 도라는걸 터 볼려고 팔자에 없는 애를 쓰나보다 생각해 주세여.ㅍㅎㅎㅎㅎㅎㅎㅎ^^

    • 잡넘 2008/10/12 23:25  Modify/Delete

      거지같은 정치는 거지같은 말로 하는거고
      제대로된 정치는 제대로된 말로 하는거겠지요.

  2. 2008/10/12 18:24  Modify/Delete  Reply

    진짜 사진일 거 같네요. 다리 각도가 한번 부러졌거나 자랄 때 영양이 부실했거나?

    일부러 뜻하진 않았겠지만 한 길만 주욱 판 사람을 보면 그 길이 무엇이던지 뭔가 도를 깨우친 듯한 분위기가 나는 경우가 많죠. 한 길만 판 정치꾼이나 사기꾼도 가끔 그런 분위기를 풍길 때가 있을 정도구요 ㅎㅎ

    어쨌든 웹사이트에서 읽은 짧은 글만으로도 굉장히 궁금해지게 만드는 사람이네요. 특히 지금처럼 primitive man과 그들 삶의 방식이 절실히 그리워?지는 때...^^

    • 잡넘 2008/10/12 23:25  Modify/Delete

      저사람을 하바롭스큰가? 도시에 데려놧더니 시름시름 앓더랍니다. 결국 고향 우수리강 상류의 타이가숲에 돌아가서 죽었다네요. ^^;;;

  3. 2008/10/13 04:13  Modify/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2008/10/13 04:12  Modify/Delete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잡넘 2008/10/13 08:53  Modify/Delete

      아 고향가서 살해당햇나보네요. 저는 도시에서 앓다가 고향으로 데려다달랫는데 잘안되니 제발로 걸어서 돌아갔다는 야그만 기억에 남아서리...^^;;;

      근데 구글맵스로 찾아보니..저 콜폽스키라는게 우수리강 상류가 아니고 하바롭스크에서 우수리강 상류쪽(남쪽)으로 한 30km정도 떨어진 곳이네요. 걸어가다가 살해당했나?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