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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 Toaster

사람들 2009/01/25 05:23
며칠전 19일은 (월트 휫트먼과 함께 미국의 국민시인이라 할만한) 에드가 알란 포의 생일이었다...고 달냥님이 관련된 재밋는? 소식과 함께 알려주셧다. 바로 포 토스터로 알려진 사람이다. 포는 보스턴에서 태어나 볼티모어에서 죽었는데, 그의 무덤에는 1949년부터 지금까지 누군가가 한해도 빠뜨리지않고 생일날 해도 뜨기 전 어둑컴컴한 새벽에 꼬냑 한병과 장미를 가져다 놓는다는 것이다. 그런 그의 행동도 로맨틱하지만, 더 로맨틱한것은 포 토스터의 존재와 그 행적이 언론을 널리 알려진 뒤에도 언론을 포함해 그 누구도 내가 누군지 알려고 하지말아 달라는 그의 부탁을 거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익명일때 훨씬 더 아름다울수 있는것, 알고보면 세상에 많고 많다.
그걸 지키고 또 지켜주면 그만큼 아름다워진다.
아마 익명은 그 고갱이가 스스로 알아서 하기?자율?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진출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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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분 2009/01/31 23:09  Modify/Delete  Reply

    거참...이래저래 아름답고 감동스런...

    • 잠머 2009/02/01 05:34  Modify/Delete

      그러게나 말입니다...^^;;
      근데 위키피디아에 보면 이사람이 최근에 죽엇는데 아들인지가 대를 이어서 하는데, 부친과는 달리 메시지도 가끔 남기고 그러면서 논란도 일으키고 하는 모양입니다. 김이 좀 새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