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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에 본 영화중에 최고다. (맨날 최고래 -_-;;;)  조각조각이지만 까먹기전에 떠오르는대로 대략이나마 몇가지 적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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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와섬 2009/07/14 20:31  Modify/Delete  Reply

    책을 너무 좋게 읽어서 영화보기를 심히 망설이다가 시간이 흘러흘러 극장에서 놓쳐버렸습니다.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책 읽을 당시 그녀가 저보다 한참 나이가 많았기에 그녀보다는 소년에게 감정을 대입하면서 읽었었는데.. 글쎄 영화에서 그녀 역을 제 또래인 케이트 윈슬렛이 한다는거에요. 너무 젊은 여자가 하는거 아냐? 싶다가 잘 생각해보니 이제 제가 나이가 들어서 -_- 케이트 윈슬렛 나이에 거의 맞는 역이었다는.. 슬픈 이야기... ^^;
    저는 이곳에 와서 문맹의 생활을 좀 해봤었지요. 영어랑 약간 비슷해서 완전 문맹상태는 아니었지만.. 많이 우울했었답니다.

    • 잡넘 2009/07/14 23:32  Modify/Delete

      저도 대단히 우울한 영화?이야기?로 읽었습니다.
      애들처럼 자아가 없는 상태에서 부모의 보호아래 부모를 포함한 바깥세계(언어)를 배우는건 쉽고 행복하기까지 한 일이지만, 자아가 생긴 후에 아무의 보호도 없이 또다른 세계를 배워나가는건...외롭고 힘든 생존의 문제이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