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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한 소도시에서 예전에 히틀러의 생일 기념일에 심어진 떡갈나무를 짜르기로 한 시장의 결정을 두고 따따부따 말이 많다고 한다.^^  타임즈기사 원문은 여기. 이 논란의 핵심은 무엇일까?  학자블로거인 노만 제라스는 이걸 tree as symbol, tree as tree로 간명하게 짚고있다. 이런 식의 문제는 참 자주 걸려들어 허우적대기 십상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생각해볼 만 할듯... 요는 상징이나 나무 중 하나만 골라서 짜를수는 없다는 것이겠다. ㅋ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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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9 18:32  Modify/Delete  Reply

    아 흥미롭네요.
    비슷한 일이 뉴질에서도 벌어졌는데, 오클랜드 시내에 one tree hill이라고 언덕 정상에 기념탑하고 나무가 달랑 한 그루 있었는데,19세기 사람인 한 백인이 사라져가던 마오리들을 기억하자고 나무를 심어다오 유언을 남겼다나 어쨌다나...어쨌든 마오리들은 그게 백인들의 정복(?)을 상징한다 해서 그 나무를 찍어 없애려고 여러 번 시도했는데, 1999년 어떤 마오리가 전기톱으로 나무를 찍어서 결국 2000년에 위험해서 나무를 잘라야 했어요.
    백인들은 '나무가 뭔 죄가 있다고' 했고.

    제 생각은 나무가 없어지니 역사가 없어지더냐 이제 속이 시원하냐?

    사실 별로 볼 게 없던 오클랜드에서 그나마 관광지로 유명하던 것이 사라져 득보다 실이 더 큰 셈이거든요.

    • 잠머 2009/07/10 03:15  Modify/Delete

      ㅋㅋㅋ 정말 똑갓네염 :D
      근데 역사는 안바뀌겟지만 상징은 좀...근데 바꾸는게 꼭 짤라야만 바꿔지는건가? 등등 꼬리를 무네요^^
      어찌보믄 이건 애들 키우기문제와도 연관이 있는거 갓드라구염. 교각살우라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