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웬지 서울은 늘 별로 가기싫다. 출장이나 뭐 그런일로 가노라면 서울 반경 30키로 이내로 들어가면 골이 지끈지끈 아파오기 시작한다. 어딜가나 다 찝찝하고 불편하지만 특히 강남쪽. 특히 테헤란로 근처가 더 그렇다.(머 다른데는 댕겨보지를 안앗으니 모르기도 하다 ㅡㅡ;;) 내가 가진 서울의 좋은 기억은 다 옛날것들이다. 첨가본 비원, 학교졸업하고 그해 겨울을 보냇던 가회동 하숙집 문간방과 마당, 하숙집 올라가는 골목, 그리고 대흥동 산비탈의 골목들...뭐 이런것들...^^;;
이건 모임때문에 다녀오게된 그 테헤란로...인근의 골목길 (글타 그동네도 골목이 있더라 ㅡㅡa) 안쪽에 자리잡은 지인화가양반의 작업실...에 있는건데, 나이들어 갑자기 그림을 배우고 싶어진 이양반의 '늙은 수제자'?^^가 그리고 있는중인 작품이다. 선생이 좋은건지 학생이 뛰어난건지, 날이갈수록 일취월장인게 느껴진다.ㅋ :D 근데 솔찍히...저 그림을 하루빨리 마무리할랴구 퇴근하고 틈만나믄 여기로 쫓아올 궁리하기에 바쁠 그양반이 은근히 부럽고 배가 좀 아푸기도 하다. ㅡㅡ;;;

이건 모임때문에 다녀오게된 그 테헤란로...인근의 골목길 (글타 그동네도 골목이 있더라 ㅡㅡa) 안쪽에 자리잡은 지인화가양반의 작업실...에 있는건데, 나이들어 갑자기 그림을 배우고 싶어진 이양반의 '늙은 수제자'?^^가 그리고 있는중인 작품이다. 선생이 좋은건지 학생이 뛰어난건지, 날이갈수록 일취월장인게 느껴진다.ㅋ :D 근데 솔찍히...저 그림을 하루빨리 마무리할랴구 퇴근하고 틈만나믄 여기로 쫓아올 궁리하기에 바쁠 그양반이 은근히 부럽고 배가 좀 아푸기도 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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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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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배아파요!
전에 본 거 보다 진짜로 그림이 더더욱 좋아보이네요.
누구든 배우면 절케 잘 그릴수 있다든가요?
그노무 테헤란로는 20년전에 여학교 다닐때는 암것도 없는 그냥 길넓어 좋은 도로였는데...밤에 차도를 막 걸어다녔답니다. 길가에서 남친이랑 키스도 했네 그러고보니...히힛!!
마저 기억남 ㅎ 내가 그때 조놈덜 학교학년반성명 적어야는뎅..이람서 지나갓엇는뎅 ㅋㅋㅋ :D
(근데 진짜 배아푸지 아너여? 아니 우째저래 잘기릴수가 잇냔 말이지..ㅡㅡ+)
어머! 노네님이 여학교 선생님이셨어염? 오오.. 학생들이 무지 좋아했을 것 같다는 ^^ ㄷㄷㄷㄷ
아마 선생인척 하기를 조아하는 잔소리쟁이엇을찌도?? 히죽~ ^^;;;
와~ 저분이 내가 아는 그분 맞죠? 못보던새에 그림실력이 윌취월장했네요~
주업보다 취미생활에 더 열심히 매진하셨던거 아뉴?
저는 요며칠 마치 수능보는 수험생맨치로 매일매일 공부할꺼리를 정해놓고서
뿌듯하게 하루를 보냈으면 달력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럭저럭이다 싶으면 세모표,
그리고 오늘하루는 완전 황~!이었다 싶으면 가위표를 그려놓습니다.
요며칠 매일매일 달력에 동그라미의 행렬이 계속되고있는걸 확인하면서
새삼스레 나자신이 그저 한없이 뿌듯하다는..
요거야말로 주변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오로지 나만 아는 뿌듯함이랄까요.^^
넹 맛슴다여
근디 그 존소식을 암두 모린다믄..그거 넘 어굴하지 아너여? 불러모아다가 한잔사심이 어떠하올찌..^^*;;;
세잔을 참고하시나봐여.. 좋아하는 분위긴데 비슷한 것이 좋네용
너두본까 그리고싶쟈? ㅎ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