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위대함은 모종의 광기?의 형태를 띤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람이 된 신의 아들, 중생이 되는 부처, 자기를 부정하는 희생, 등등... 이러한 광기?로서의 위대함이 병증으로서의 광기와 다른점은, 여전히 자아를 유지한다, 즉 자율적이고 자유롭다는 점일 것이다. 요컨데 자아를 분실하는것이 아니라 자아를 버리는 것이고, 버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소중하게 간직해왔어야할 터이다. 그리고선 결국 몸과 사물의 말없는 세계로 풍덩 뛰어들어 돌아가는 것이다. 어쩌면 이걸 말의 굴레에서 벗어난다는 말(헉...⊙⊙;;;)로 표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겟다. 말(음...ㅡㅡ;;;)하자믄 신비는 은유로 나타나 환유로 사라진다고나 할까...ㅠㅠ
영화 '당나귀 발타자르au hasard Balthazar' 중에서. ⓒArgos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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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여기로 굴러 들어왔는지 모르겠지만--화분님 집에서 걸적거리다가 노네님이 누구신가 궁금해져서리--조오기 조 사진의 영화는 제 인생에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영화입니다...그래서 몇자 남기고 갑니다...
몇년전에 극장에서 개봉햇엇던 모냥인데, 언제 다시 수입되서 큰화면으로 볼수잇음 좋것슴다. 들러주셔서 감샤드리고 담에는 몇줄 남겨주삼~~ ^^;;
철학적이신 분이시군요.
광기 그럴 것 같네요. 저의 고민도 비슷한데요.
종교는 광기이고 열정은 광기이죠.
사랑도 광기이고 희생도 광기입니다. 말도 안되게 자기손해, 자기희생을 하니 말이죠. 그런데 그런 광기없이는 세상이 세상이 안되는군요. 누군가의 광기때문에 내가 살 수 있는 걸까요? 나는 남의 광기만 빨아먹고 사는 흡혈귀같은 존재일까요? 오히려 나의 광기같은 희생과 사랑을 요구하는 건 아닐까요? 그 중간은 없나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알지만 말도 못하겠군요.
반갑습니다
들러주셔서 감샤함미다. ^^*
ㅋㅋㅋ 그냥 잠늠으 개똥잡념일 뿐인데염^^;;;...그래도 배째보믄..희생을 하는 사람들은 나니 남이니 하는 생각 자체가 없어지는게아닌가..합니다. 그래서 <나>에겐 광기 비스무리하게 보이는게 아닐까 싶다는...^^;;;